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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에서 띄우는 편지
 T국에서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T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부족한 가정과 소망의 땅 T국 위해 함께 손 모아주세요!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새벽 4시 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 17분)에 T국 동남부 카라만마라스와 가지안텝 일대에서 일어난 지진 상황에 대해 나눕니다. 참고로, 저희 있는 곳에서 먼 곳이라 저희는 아무런 피해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아래는 T국의 '한사협'에서 보내온 자료입니다. 튀르키예는 현재 912명의 사망자와 5,38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2,818개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2월6일 오후1시 현지시각)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시리아에서도 최소 23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튀르키예 정부는 국제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레벨 4 경보’ 를 선포한 상황입니다. 동남부 지역에 계신 선생님들은 현재 파악된 바로는 모두 안전하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다나와 인근지역에 계신 선생님들은 안전하나 여진으로 인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들이 많이 놀라고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하타이의 안디옥 교회는 건물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다행히 선생님들은 가벼운 찰과상 외에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건물들이 무너져 구호차량과 응급차량의 접근도 어렵고, 여진과 추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TEK(T국 ㄱ회 연합체) 도 현재 각 지역의 현지교회와 성도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15시 45분 현재 공식집계된 숫자로 1,014명 사망에 무너진 건물이 약 2,824채 정도입니다. 현지시간 새벽 4:17분 쯤 첫 7.4 강도의 지진이 난후 진도 4~5 정도의 지진이 계속 일어났고, 13:30분 쯤 진도 7.6의 강진이 다시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 속에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무너진 건물들이 많다보니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교통, 통신 등이 마비되고, 수도 및 전기도 끊긴 상황 속에 눈이 내리는 추위까지 여러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T국을 위해 함께 손 모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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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사이공에서 전해온 소식 |
 L국 소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