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중앙교회 블로그

ㆍ작성자	열씨미
ㆍ작성일	2020-08-31 (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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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죽엽(竹葉), 죽여(竹茹)) ”

[대나무(죽엽(竹葉), 죽여(竹茹))]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벼과, Poaceae) 대나무아과(Bambusoid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의 총칭.
대나무를 한자로는 죽(竹)이라고 한다. 대나무가 북방으로 옮겨질 때 명칭도 중국 남방음이 따라 들어왔다. ‘竹’의 남방 고음이 ‘덱(tek)’인데 끝소리 ‘ㄱ’음이 약하게 되어 한국에서는 ‘대’로 변천하였고 일본에서는 한국어의 '대'가 ‘다'가 변천되었고 나무를 뜻하는 '케(木)'와 함께 '다케'로 불리게 되었다. 대나무는 건축재,가구재,낚싯대,식물 지지대를 비롯하여 바구니 등 죽세공품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정원수 등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요리하여 먹는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결쳐서 나오는 죽순은 향기가 좋아 밥, 단자, 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댓잎으로는 술을 빚기도 한다. 약용으로는 왕대나무 솜대의 줄기 내부에 있는 膜狀皮(막상피)는 竹茹(죽여)라하여 治熱(치열)고 吐血(토혈)에 사용하며, 왕대나 솜대에서 뽑아낸 대기름을 竹瀝(죽력)이라 하여 고혈압에 사용하며, 또한 竹葉(죽엽)은 治熱(치열), 利水(이수), 淸心劑(청심제)로 사용한다
효능 竹葉(죽엽) : 淸熱瀉火藥類(청열사화약류) : 淸熱除煩(청열제번), 生津利尿(생진이뇨)
竹茹(죽여) : 淸火熱痰藥類(청화열담약류) : 淸熱化痰(청열화담), 降逆和胃(강역화위)
竹瀝(죽력) : 淸火熱痰藥類(청화열담약류) : 淸熱化痰(청열화담), 鎭驚利竅(진경이규)
꽃말 : 志操(지조)

하윤이네 2020-09-01 11:09	장로님 소개하는 민간요법을 보면서 우리가 자연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너무나도 분명한 것 같아요